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잡화점에서 버젓이 마약류 진통제 판매…중국인 업주 검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마약 성분이 들어있어 수입 금지된 중국산 약품을 잡화점에서 판매하던 중국인 여성이 붙잡혔습니다. 2년 전에도 같은 약을 팔다 벌금형을 받은 적이 있는데, 아랑곳않고 또 불법판매를 이어간 겁니다.

김예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상점 간판들이 온통 중국어입니다.

중국인 밀집 지역인 서울 대림동 거리에서, 중국산 진통제인 정통편을 살 수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정통편 파나요?) 아뇨. (여기선 안 팔아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