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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5 (수)

인도 걷기 두려운 시민들, '차량 돌진' 참사 반복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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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톤 트럭 부딪쳐도 거뜬…강철 울타리 설치

[앵커]

9명이 숨진 서울 시청역 역주행 참사 당시 인도에는 울타리가 설치돼 있었지만 사고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걸 계기로 서울시가 8t 트럭이 돌진해도 버틸 수 있는 울타리를 사고 위험 지역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신진 기자입니다.

[기자]

인도를 향해 빠른 속도로 돌진한 차는 그대로 시민들을 덮칩니다.

68세 운전자는 방향을 착각해 역주행했고,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