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영하 18도 이하의 매서운 한파가 찾아올 것이라는 기상학자의 분석이 나왔습니다.
김해동 계명대 지구환경학과 교수는 2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번 겨울 기온이 영하 18도 이하까지 떨어졌던 2021~2022년과 비슷한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 교수는 "과거 미국 텍사스에서 영하 18도 이상 떨어지는 추위로 수돗물도 안 나오고 전기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미국이 겪은 '텍사스 한파'와 유사한 한파가 이번 겨울 우리나라에서 벌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해동 계명대 지구환경학과 교수는 23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번 겨울 기온이 영하 18도 이하까지 떨어졌던 2021~2022년과 비슷한 한파가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김 교수는 "과거 미국 텍사스에서 영하 18도 이상 떨어지는 추위로 수돗물도 안 나오고 전기도 안 되는 일이 벌어졌다"며 미국이 겪은 '텍사스 한파'와 유사한 한파가 이번 겨울 우리나라에서 벌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