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4 (화)

[자막뉴스] 출근 2주 만에...입국한 필리핀 도우미 '이럴 수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달 입국한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은 국내 정착에 필요한 교육을 마치고 이달 초부터 각 가정에서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시범사업 시작 한 달도 되지 않아 2명이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15일, 추석 연휴를 맞아 숙소를 나간 뒤 아직 돌아오지 않은 겁니다.

한 명은 아예 휴대전화를 두고 나갔고, 다른 한 명은 전화기를 꺼놓아 연락조차 닿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