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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자막뉴스] 대지진 이어 물 폭탄 맞은 日... 침수에 인명피해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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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이 거세게 흐르는 가운데 주택 잔해물로 보이는 나무 조각들이 어지럽게 쌓였습니다.

바로 옆 주택들도 심하게 훼손됐습니다.

산 비탈면 토사가 집을 완전히 삼키면서 지붕만 간신히 보입니다.

노토 반도 이시카와현의 스즈시, 와지마시에 9월 한 달 평균 강우량의 2배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23개 하천이 일제히 범람했는데, 노토 강진으로 제방이 낮아져 있던 것도 주요 원인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