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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시청역 참사' 대책...강철 울타리·LED 표시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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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16명의 사상자를 낸 시청역 역주행 사고와 관련해 서울시가 보행자 취약 도로에 강철 방호 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 강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서울시는 도로와 보도 환경을 개선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이 같은 보행환경 개선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시청역 사고 지점에는 방호 울타리와 안전 표시판을 설치하는 후속 조치를 완료했다며, 급경사나 급커브, 인파 밀집 지역 등 보행자 취약 도로 98곳에 강철 방호 울타리를 설치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