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4 (화)

[자막뉴스] 무너져내린 세계유산에...복구 작업 막막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례적인 가을 폭우에 세계유산 일부가 무너져 내렸습니다.

세계 유산으로 등재된 7개 가야 고분군 가운데 하나인 김해 대성동 고분군.

가로 12m, 세로 8m 정도의 고분군 사면이 칼로 자른 듯 무너져 내린 겁니다.

국가유산청에 상황을 보고한 김해시는 지반이 안전하게 마르고 나면 사고 원인을 규명한 뒤 복구할 계획입니다.

[송원영 / 김해 대성동고분박물관장 : 토사와 절개면에 대한 기초적인 조사를 하고, 국가유산청의 허가를 받아서 발굴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서 세밀한 복구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