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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이스라엘 무더기 폭격에 레바논 사망자 492명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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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35명 포함해 민간인 희생 속출…부상자 최소 1천654명


(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이스라엘군이 23일(현지시간)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해 대규모 폭격을 퍼부으면서 사망자가 최소 492명으로 늘어나는 등 인명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레바논 보건부는 이날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어린이 35명과 여성 58명을 포함해 최소 492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