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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편향' 주장 쏟아내는데‥'문제 없다'며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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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정부의 입장을 적극옹호하면서 보수 성향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 온 김채환 국가인재개발원장이 논란입니다.

하지만 인사혁신처는 '문제 없다'는 취지로, 겸직허가까지 연장해줬습니다.

변윤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2월 김채환 국가인재개발원장은 디올백 수수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여사를 두둔하는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렸습니다.

[김채환/국가인재개발원장]
"솔직하게 말해봅시다. 60억 대 재산을 가진 김건희 여사, 현금성 자산만 해도 40억이 넘는 김 여사의 눈에 3백만 원짜리 핸드백이 눈에 들어왔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