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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승용차가 지하차도 도로 분리대 들이받아...2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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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3일) 저녁 8시 반쯤 인천시 운서동에 있는 삼목지하차도 입구를 지나던 승용차가 도로 분리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운전자와 함께 탄 배우자가 목과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또 안전시설이 파손되고 근처 가로등이 기울면서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가 술을 마시고 운전한 건 아닌 거로 보고 조만간 불러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김이영 (kimyy08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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