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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CSI] "본품보다 2배 비싸"…'리필용품'의 배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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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트에서 리필 제품 많이들 고르시죠. 플라스틱 용기에 든 일반 제품보다 가격도 싸고, 환경에도 도움이 될 거란 생각 때문일텐데요. 저희가 따져보니 제품 용량 대비, 리필 제품이 오히려 더 비싼 경우가 많았습니다.

소비자탐사대 김예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대형마트에서 한 소비자가 리필용 세제를 집어들었습니다.

조남돌·정은주 / 서울 서대문구
"(리필하면 본품보다 좀 싸다고 생각하신 거에요?) 네네…. 모르고 무조건 넣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