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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동거여성 살해 뒤 베란다에 시멘트 암매장‥16년 만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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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동거하던 여성을 살해한 뒤 베란다에 암매장한 남성이, 범행 16년 만에 50대가 되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건물 누수공사를 위해 콘크리트 구조물을 부수다, 범행이 드러났습니다.

이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경남 양산시의 한 원룸에 경찰들이 들이닥칩니다.

원룸 안에 있던 남성은 경찰의 발언에 침대에 주저앉고

"모를 수가 없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