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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단독] '1천억' 적자에 허덕이는데…수협 회장은 '연봉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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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선 수협, 1년 사이에 경영 실적 악화

'5천만원 연봉 인상' 셀프 승인

[앵커]

수협은 최근 회원 조합들 적자 규모가 1천억 원을 넘어서는 등 경영 상황이 크게 악화됐습니다. 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수협 회장은 자신의 연봉을 깎는 게 아니라 5천만 원 더 올리기로 본인이 직접 결정했다고 합니다. 늘어난 수협 회장 연봉은 2억 8천만 원에 달합니다.

이희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수협중앙회는 최근 2개의 TF팀을 운영하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