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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청주 여관 방화 3명 사망..."비 안왔으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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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투숙객 3명이 숨진 충북 청주 여관 방화 사건의 피의자가 구속됐습니다.

화재가 난 여관은 좁은 골목길에 있고 주택과 상가 등이 모여 있어 자칫 더 큰 화재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이성우 기자입니다.

[기자]
불길에 뒤덮인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쉴새 없이 뿜어져 나옵니다.

지난 21일 새벽 청주의 한 여관에서 방화 사건이 발생해 투숙객 3명이 숨졌습니다.

방화범은 해당 여관에 장기 투숙했던 40대 김 모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