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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지민비조' 깨지나...이재명 vs 조국, 호남 전면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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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지도부, 전남 영광 최고위…"재보선 지원사격"

호남 민심 촉각…조국, '호남 월세살이' 선거 총력

"혁신당 승리 시, 지방선거 호남 바람몰이 우려"

[앵커]
다음 달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경쟁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이재명·조국 대표가 앞다투어 호남을 찾아 선거전에 직접 뛰어들며 대리전 양상으로 흐르고 있는데, 지난 총선에서 협력 관계를 강조했던 두 당이 감정싸움으로까지 치닫는 모습입니다.

손효정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국회 대신 전남 영광군을 찾아 현장 지도부 회의를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