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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운전 능력별 면허 관리"...고령자 사고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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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 서울에서 70대가 몰던 승용차가 햄버거 가게로 돌진했습니다.

사고 운전자는 음주도, 마약도 하지 않았는데요.

고령 운전자 사고가 늘어나면서, 서울시가 연말까지 면허제도 개선안을 마련합니다.

김현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자동차 한 대가 무서운 속도로 달려오더니

6차선, 대로의 중앙 버스정류장 난간을 충돌하고 그대로 날아올라 햄버거 가게에 처박힙니다.

가게는 벽돌 기둥과 계단까지 부서져 내려 흡사 폭발 현장을 방불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