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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경남 곳곳 폭우 피해 속출‥복구 작업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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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백mm의 폭우가 쏟아진 경남은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복구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조만강 범람으로 침수 피해를 입은 경남 김해시 이동에선 양수기 등을 동원해 물을 퍼내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시 도로 붕괴 현장에선 전선을 철거한 뒤 유실된 부분을 복구하고 있으며, 옹벽이 쓰러진 주택가는 출입을 통제해 주민 54명이 대피한 상황입니다.

국가유산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김해 대성동 고분군 붕괴 현장을 찾아 유물 피해 조사와 복구 계획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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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sunshine@mbc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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