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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와글와글 플러스] "맨날 맞고 시작할래?"‥'산재'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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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셋, 꽃다운 나이에 첫 직장에 들어간 청년이 직장 상사로부터 도를 넘는 괴롬힘을 견디지 못하고 입사 2년 만에 세상을 등지고 말았는데요.

청년의 안타까운 죽음이 업무상 재해로 인정했습니다.

"XX 같은 거 데려다가 지금 사람 만드는데 X 같아? <아닙니다.> 어디 가서 인간 구실도 못하는 XX가, XX. <죄송합니다.>"

지난해 5월 숨진 스물다섯 살 전영진 씨 휴대전화에서 나온 직장 상사와의 통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