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YTN 날씨 9/23] 출근길 쌀쌀, 맑고 큰 일교차...해상 강풍·파도 유의

출근길 YTN 날씨니다.

현재 시각 6시 45분, 서울 기온은 16.7도로 다소 쌀쌀함이 감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낮에는 27도 안팎까지 올라 일교차가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나오실 때는 겉옷 잘 챙기셔야겠고요.

환절기, 심한 기온 변화에 건강 잃지 않도록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 살펴보겠습니다.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 2∼5도가량 낮은 기온으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6.7도, 강릉 15.9도, 청주 18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서울 27도, 광주 28도, 대구 26도까지 올라 예년 기온을 다소 웃돌겠습니다.

오늘 제주도만 오전까지 가끔 비가 이어질 뿐, 그 밖의 전국은 쾌청하겠습니다.

다만, 낮 동안에는 가을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대부분 지역의 자외선 지수가 '높음'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야외활동하실 때는, 햇볕 차단에 신경 써야겠습니다.

이번 한 주간 내륙은 별다른 비 소식 없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지만, 한낮에는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나타나면서 일교차 큰 전형적인 가을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오늘까지 해상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습니다.

모레까지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 것으로 보이니까요,

해상과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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