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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자막뉴스] "김정은, 무기까지 설치해 사살"...극단 치닫는 北 인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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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 초, 북한은 코로나19 확산을 막는다는 명분 아래 주민들의 기본적 자유를 철저히 제한했습니다.

이후 코로나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북한의 통제는 오히려 더 심해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엘리자베스 살몬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유엔총회에 최근 제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은 주민의 이동권과 일할 권리, 식량권 등을 옥죄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습니다.

살몬 보고관은 북한이 주민의 생계수단인 상업활동도 반사회적 행위로 규정해 크게 억압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