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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자막뉴스] 회복도 전에 다시 들이닥친 재앙...日·中 '쑥대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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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잠겨 길을 알아볼 수 없는 마을.

차들은 힘겹게 물길을 헤치고 나아갑니다.

지난 1월 강진으로 370명이 숨진 일본 이시카와 현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렸습니다.

가장 많은 비가 내린 와지마 시에는 불과 3시간 만에 평년 9월 한 달 치를 넘는 비가 쏟아졌습니다.

사망자와 함께 지진 복구공사 중이던 사람들이 실종되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따뜻하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일요일까지 규슈 등지에도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