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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3 (월)

이란 탄광에서 메탄 폭발로 최소 3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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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동부에 있는 한 탄광에서 현지시간 21일 메탄 누출로 폭발이 발생하면서 최소 30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으며, 24명이 안에 갇혔다고 AP 통신이 이란 국영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수도 테헤란에서 540㎞가량 떨어진 도시 타바스에 있는 이 탄광에는 폭발 당시 70여 명이 일하고 있었습니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탄광 안에 갇힌 광부들의 구조하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