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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태영호 "임종석, 탈북민·이산가족 희망에 재 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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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북한과 통일하지 말자는 발언으로 고향에 돌아갈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탈북민과 이산가족에게 재를 뿌렸다고 비판했습니다.

태 사무처장은 오늘 SNS에 올린 글에서, 불과 몇 년 전까지 일평생 통일을 외치던 분들이 어찌 그리 쉽게 통일을 포기하자고 할 수 있는지, 정말 그동안 통일을 진정으로 염원했던 것이 맞는지 묻고 싶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