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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프랑스 새 내각 발표...총선 두 달 만에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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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현지 시간 21일 미셸 바르니에 총리가 제출한 내각 명단을 승인했습니다.

인선을 두고 진통을 겪다 조기총선 두 달여 만에 승인된 내각 구성원 38명은 대부분 마크롱 대통령의 중도 연합과 바르니에 총리의 정통 우파 공화당 소속 인사들로 구성됐습니다.

33세의 정치신인 앙투안 아르망이 재무장관으로 임명됐고, 이민정책을 맡는 내무장관에는 강경파로 알려진 공화당의 브뤼노 르타이오 상원 원내대표가 이름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