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이란 대규모 군사 행진...신형 탄도미사일·드론 공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동의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란이 이라크전 발발 44주년을 맞아 대규모 군사 행진을 벌이고 신형 무기를 공개했습니다.

이란 국영 IRNA는 수도 테헤란 외곽에서 열린 군사 행진에서 자하드 탄도미사일과 샤헤드-136B 드론 등 최신 무기가 공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고체 연료를 사용하는 자하드 미사일은 최대 천㎞ 떨어진 목표물을 정확하게 타격할 수 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또 샤헤드-136B 드론은 작전 범위가 4천㎞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행사에 참석한 페제시키안 대통령은 "이란의 방어와 억제력은 어떤 적대 세력도 감히 침략을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수준으로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알리 하메네이는 국영TV로 방영된 연설에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전사들을 해치지 못하자 어린아이와 병원, 학교 등에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