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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러시아, 하르키우에 세 차례 공습...어린이 3명 포함 1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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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밤새 우크라이나 하르키우에 세 차례 공습을 가해 15명이 다쳤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시간 20일 하르키우 시 당국의 발표를 인용해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어린이 3명을 포함해 15명이 크게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의 병원 인근과 일반인 주거 지역, 그리고 공터에 각각 공습을 가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지 당국이 공개한 영상에는 러시아의 공습 후 파괴된 건물과 잔해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하르키우 남동쪽의 키브샤리브카 마을에서는 러시아군의 공습으로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경찰 당국이 밝혔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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