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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강풍에 가로수 쓰러져..."버스서 모두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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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 행궁동에서 들어온 제보 영상입니다.

강한 바람에 가로수가 쓰러져 도로 두 개 차선을 막고 있는 모습인데요.

나무 앞에 버스도 움직이지 못하고 꼼짝없이 서 있습니다.

영상을 보내준 제보자는 버스를 타고 출근하다가 도로가 통제돼, 승객들이 중간에 내려야 했다고 전해 왔습니다.

YTN 이현정 (leehj031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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