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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KTX 오송역→'청주 오송역' 추진..."밀실행정"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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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북 청주시가 KTX 오송역 명칭 변경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주민들과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청주시는 지난달 국가 철도공단에 추가 자료를 내면서 올해 안에 절차가 끝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개명 반대 주민들은 밀실 행정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HCN 충북방송 성홍규 기자입니다.

[기자]
청주시가 오송역을 '청주 오송역'으로 명칭 변경하는 신청서를 국가 철도공단에 제출한 건 2023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