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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푹푹 찌더니 비도 여름처럼…전남 장흥에 시간당 73.5㎜ '물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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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하루 사이에 날씨가 확 바뀌었습니다. 가을 폭염이 끝나자, 이번에는 전국 곳곳에 집중 호우가 쏟아졌습니다. 인천은 바닷물 수위까지 오르며 침수 피해가 잇따랐는데 현장 취재기자를 연결하겠습니다.

임예은 기자, 지금 있는 곳이 만석부두죠, 그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한 30분 전 쯤이 또 바닷물이 들어오는 만조 때였는데요.

한 달 중 밀물 높이가 가장 높은 대조기인 데다, 비까지 쏟아져서 이렇게 물이 들어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