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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자막뉴스] 비양심 부모의 '추석 보내기'... 쿠팡은 골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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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추석 때 자녀에게 입힐 한복을 구매했다가 곧바로 반품 요청을 한 비양심적인 고객들의 사례가 온라인에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쿠팡에서 일일 배송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힌 한 누리꾼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에 반품 물품들 사진을 찍어 올렸는데요,

이와 함께 "추석 전날 주문해서 추석 당일 아이들에게 한복을 하루 입히고, 다시 포장한 뒤 오후에 반품을 요청한다"며 "창피하게 살지는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