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통신구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들이 저산소증을 보여 1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오늘 오전 9시 20분쯤 서울 삼성동의 한 지하통신구 청소 작업을 하던 인부 6명이 저산소증을 호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5명은 스스로 대피했지만, 의식이 흐려져 빠져나오지 못한 50대 작업자 1명은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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