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23] 서울 금천구 아파트 10층서 불…퇴근길 4호선 지연 外
▶ 서울 금천구 아파트 10층서 불…퇴근길 4호선 지연
어제(19일) 오후 서울 금천구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주민 8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퇴근길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 고장으로 시민들이 40분간 갇혀있는 일도 있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수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59t 어선, 부산 영도대교 충돌…교각 배수관로 휘어져
이 사고로 영도대교 교각에 있는 배수관로 일부가 휘어지고, 어선에 달려 있던 위성 안테나가 파손됐습니다.
사고 당시 어선에는 승선원 6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어선은 자체 통신작업 후 이동하려 했지만, 엔진이 작동하지 않아 표류했습니다.
▶ 100억 가로챈 스미싱 조직 총책 등 3명 국내 송환
경찰청은 베트남에 사무실을 두고 모바일 스미싱 범행을 저질러 온 범죄조직 총책 A씨 등 3명을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가짜 청첩장, 부고장 등의 문자를 보내 230명을 상대로 100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국내외 피의자 총 86명을 검거했고, 총책과 자금 세탁책 등 해외 활동 조직원 8명 중 지금까지 6명을 국내로 강제 송환했습니다.
▶ 제주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 화재…40여분 만에 진화
지난 18일 오후 4시 54분쯤 제주시 화북동 한 아파트에서 충전 중이던 2인승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하지만 이 불로 전기차가 모두 불에 타고 충전기와 인접 차량 1대가 일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9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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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금천구 아파트 10층서 불…퇴근길 4호선 지연
어제(19일) 오후 서울 금천구의 한 아파트 10층에서 불이 나 주민 8명이 연기를 들이마시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퇴근길 서울 지하철 4호선 열차 고장으로 시민들이 40분간 갇혀있는 일도 있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김수강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59t 어선, 부산 영도대교 충돌…교각 배수관로 휘어져
어젯밤(19일) 오후 9시 15분쯤, 부산시 영도구 대교동 남항 인근 해역에서 59t짜리 어선이 영도대교 교각과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영도대교 교각에 있는 배수관로 일부가 휘어지고, 어선에 달려 있던 위성 안테나가 파손됐습니다.
사고 당시 어선에는 승선원 6명이 타고 있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어선은 자체 통신작업 후 이동하려 했지만, 엔진이 작동하지 않아 표류했습니다.
부산시는 영도대교에 대해 정밀 점검을 할 예정입니다.
▶ 100억 가로챈 스미싱 조직 총책 등 3명 국내 송환
경찰청은 베트남에 사무실을 두고 모바일 스미싱 범행을 저질러 온 범죄조직 총책 A씨 등 3명을 국내로 송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7월부터 가짜 청첩장, 부고장 등의 문자를 보내 230명을 상대로 100억원 상당을 가로챈 혐의를 받습니다.
베트남 공안과 공조를 이어온 경찰은 호찌민시 일대에 있던 조직원들의 은신처를 특정했고, 지난 4일 총책 검거에 성공했습니다.
경찰은 국내외 피의자 총 86명을 검거했고, 총책과 자금 세탁책 등 해외 활동 조직원 8명 중 지금까지 6명을 국내로 강제 송환했습니다.
▶ 제주서 충전 중이던 전기차 화재…40여분 만에 진화
지난 18일 오후 4시 54분쯤 제주시 화북동 한 아파트에서 충전 중이던 2인승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이동식 소화수조를 설치해 40여분 만에 불을 껐습니다.
하지만 이 불로 전기차가 모두 불에 타고 충전기와 인접 차량 1대가 일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9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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