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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핫클릭] "머스크 말이 현실로"…김예지, 킬러로 배우 데뷔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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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머스크 말이 현실로"…김예지, 킬러로 배우 데뷔 外

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머스크 말이 현실로"…김예지, 킬러로 배우 데뷔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가 배우로 데뷔합니다.

김예지는 이정섭 감독의 인종차별을 다룬 영화 '아시아'의 스핀오프 숏폼 시리즈 '크러쉬'에 킬러 역할로 캐스팅됐습니다.

이 작품에는 4천만 이상의 SNS 팔로워를 가진 인도 배우 아누쉬카 센 등이 함께 출연할 예정입니다.

사대에서 냉철한 표정으로 주목받은 김예지는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액션영화에 캐스팅해야 한다"는 SNS 반응을 보여 화제가 됐고, 이후 여러 패션·뷰티 브랜드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학폭' 코스프레?…곽튜브 측 "2차 가해 멈춰라"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왕따 및 학폭' 의혹을 받은 이나은을 옹호해 논란이 된 가운데, 곽튜브에 대한 폭로성 글이 나왔습니다.

중학교 동창이라 밝힌 한 네티즌은 곽튜브의 학교폭력 원인이 게임기 절도이고 '학폭' 피해도 크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곽튜브의 소속사 SM C&C는 "2차 가해를 삼가달라"며 이 네티즌의 주장을 하나씩 반박했습니다.

곽튜브가 '학폭'에 시달린 시점은 고등학교 때였으며 곽튜브가 게임기를 훔쳤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해당 게임기의 한국 출시 자체가 뒤의 일이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 유재석 고강도 세무조사…"혐의점 없이 깨끗"

방송인 유재석이 국세청의 '현미경 검증'을 통과했습니다.

국세청은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연예인 등 고소득자를 대상으로 한 정기세무조사를 벌였습니다.

조사 결과 유재석은 세금 신고 오류 등 아무런 혐의점도 없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재석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수백억 원 대 토지와 건물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해 화제가 됐습니다.

▶ 유재석 고강도 세무조사…"혐의점 없이 깨끗"

1970년대 '코리아게이트' 사건의 핵심 인물 박동선씨가 어제(19일) 오후 향년 89세로 별세했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박씨는 지병 악화로 일주일 전쯤 서울 순천향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코리아게이트는 1976년 미국 워싱턴포스트지가, 한국 정부 지시를 받은 박씨가 연간 50만~100만 달러를 90여 명의 미국 국회의원 등에게 건네는 매수공작을 벌였다고 보도하며 시작됐습니다.

이후 미국에서 반한 여론이 일기도 했고, 특검 조사와 박씨의 미 의회 청문회 출석·증언 등 절차를 거쳐 현직 의원 1명이 유죄판결을, 7명이 의회 차원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 1970년대 '코리아게이트' 박동선씨 별세

1970년대 '코리아게이트' 사건의 핵심 인물 박동선씨가 어제(19일) 오후 향년 89세로 별세했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박씨는 지병 악화로 일주일 전쯤 서울 순천향대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코리아게이트는 1976년 미국 워싱턴포스트지가, 한국 정부 지시를 받은 박씨가 연간 50만~100만 달러를 90여 명의 미국 국회의원 등에게 건네는 매수공작을 벌였다고 보도하며 시작됐습니다.

이후 미국에서 반한 여론이 일기도 했고, 특검 조사와 박씨의 미 의회 청문회 출석·증언 등 절차를 거쳐 현직 의원 1명이 유죄판결을, 7명이 의회 차원의 징계를 받았습니다.

▶ 레이디 가가 "내가 남자?"…루머에 입장 밝혀

성소수자 권리를 옹호해온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자신이 사실은 남자라는 소문에 대해 오랫동안 해명하지 않은 이유를 처음으로 자세히 털어놨습니다.

미국 CNN 방송 등에 따르면 가가는 최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빌 게이츠와 인터뷰 중 20대 초반에 이런 소문이 있었지만, 그런 거짓말의 피해자가 되고 싶지 않았고, 자신 같은 유명인이 부끄러움을 느낀다면 같은 의심을 받는 아이는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해명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가가는 이어 자신이 잘못된 소문을 바로잡는 게 다른 사람들의 행복에 최선의 이익이 되지 않는 상황에 놓여왔고, 그런 경우 또 다른 방식으로 사람들의 생각을 자극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베를린 지역의회, 철거 임박한 소녀상 존치결의안 통과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철거 시한을 약 일주일 앞두고 지역의회가 소녀상 존치를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통과시켰습니다.

현지시간 19일 베를린 미테구 의회는 소녀상의 영구 존치를 보장하고, 이를 위해 베를린시 당국과 협의에 나서라고 미테구청에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가결했습니다.

소녀상을 현재 위치에 영구적 기념비로 보전해달라는 미테구 주민들의 청원도 채택됐습니다.

녹색당과 좌파당 등 소속 구의원들은 베를린 시장이 소녀상 철거를 시사한 뒤인 지난 6월 이 같은 결의안을 발의했습니다.

채택된 결의안은 구속력은 없지만, 미테구청은 소녀상을 사유지로 옮기는 대안을 제시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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