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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네덜란드 흉기 난동에 1명 사망·1명 중상...용의자 "신은 위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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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간 19일 오후 네덜란드 항구 도시 로테르담 한복판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벌어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현지 경찰은 역시 부상을 입은 용의자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붙잡힌 남성은 로테르담 에라스무스 다리 인근에서 흉기 두 개를 들고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면서, 아랍어로 "신은 위대하다"고 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