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은행 연체율 상승세 전환…"지속 가능성 대비해야"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한 달 만에 다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7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은 전달보다 0.05%포인트 상승한 0.47%였습니다.
부문별로 보면 가계대출 연체율의 경우 6월보다 0.02%포인트 오른 0.38%로 집계됐고, 기업대출은 0.07%포인트 오른 0.53%였습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신규 연체율이 예년보다 높은 수준을 보인다며, "향후 연체율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장한별 기자 (good_sta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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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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