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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와글와글] 남의 차 식탁 삼아‥'뻔뻔한 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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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집 주차장에 잘 세워놨던 차 보닛에 이상한 흔적을 발견한 차주, 혹시나 해서 블랙박스 영상 돌려봤더니 믿기 어려운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차 앞에 서 있는 양복 차림의 남성.

보닛 위에 무언가 하나 둘 올려놓기 시작하죠?

뭐로 보이시나요?

네, 편의점에서 산 도시락과 컵라면인데요.

주변 의식하지 않고 느긋하게 식사까지 합니다.

그렇게 한껏 배를 채운 남성, 쓰레기는 그냥 차 옆에 버리더니 그대로 사라집니다.

차주는 "보닛에는 먹다 흘린 밥풀과 반찬은 물론 나무젓가락까지 있었다"고 말했는데요.

누리꾼들은 "편의점에서 샀으면 안에서 먹지 왜 남의 차를 식탁으로 삼았느냐"며 황당하다는 반응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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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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