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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美, '삐삐 폭발' 확전 방지 강조…"어느 쪽도 갈등 고조 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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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대변인 "이란의 트럼프캠프 해킹 우려…美선거에 개입 말라"



(워싱턴=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레바논에서 최근 발생한 무선호출기(삐삐)·무전기 동시다발 폭발 사건으로 중동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미국 국무부는 19일(현지시간) "어느 쪽이든 갈등을 고조시키는 행동을 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매슈 밀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은 헤즈볼라(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와 그 외 친이란 세력들에 맞선 이스라엘을 방어하는 데 헌신돼 있다고 전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