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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70대 택시기사 폭행하고 도망친 미군 "택시비 너무 비싸게 나와서..."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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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 초 경기 동두천에서 택시 기사를 폭행하고 도주했던 미군이 경찰에 검거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폭행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미군 A 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1일 아침 8시쯤 경기 동두천 시청 근처에서 70대 남성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를 받습니다.

서울 홍대에서 택시를 탔던 A 씨는 요금이 너무 비싸게 나왔다고 생각해 택시 기사를 폭행했고, 피해자는 얼굴과 가슴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