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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2 (목)

남이 먹던 음료를 '쪽쪽'...음료 보관대에서 경악스러운 '한입만'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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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하러 가면 매장 입구 음료 보관대에 마시던 음료를 잠시 보관하는 경우가 있죠.

명동의 한 매장에서 한 남성이 음료 보관대에 있는 음료를 마음대로 마시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한 남성이 쇼핑몰 입구 음료 보관대에 있는 음료수를 들어 한 모금 마시는데요.

잠시 뒤 또 다른 음료도 들이켭니다.

보다 못한 한 시민이 안 된다고 말리지만, 개의치 않는 이 남성, 두 종류의 음료를 섞어 마시기까지 합니다.

상점에 들어가는 고객들이 마시던 음료를 놓고 들어가는 음료 보관대에서 남이 마시던 음료를 허락도 없이 한입씩 맛본 겁니다.

명동을 찾은 대만의 한 인플루언서가 자신의 SNS에 올린 영상인데요.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경악했습니다.

"남이 마시던 걸, 역겹다" "이제 음료 보관대에 커피 못 두겠다"며 충격적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AI앵커 | Y-GO
자막편집 | 윤현경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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