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탄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초보 엄마와 아빠의 육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서울양육포럼'이 다음 달 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립니다.
이 포럼은 부모들이 육아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해결책을 찾아볼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훈육 방법과 양육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육아 전문가는 조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김효원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참여하고, 세 딸아이의 아빠인 개그맨 오지헌 씨가 진행합니다.
영유아 양육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달 20일부터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백 명 신청을 받습니다.
시는 이와 별도로 지난 5월부터는 육아 고민이 있는 양육자들을 위해 양육자 자가 진단과 놀이 영상 분석을 통한 1:1 '맞춤형 양육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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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럼은 부모들이 육아 전문가와 직접 소통하며 해결책을 찾아볼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감정에 흔들리지 않는 훈육 방법과 양육 스트레스 관리'를 주제로 진행됩니다.
육아 전문가는 조선미 아주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와 김효원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참여하고, 세 딸아이의 아빠인 개그맨 오지헌 씨가 진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