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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폭발한 헤즈볼라 워키토키에 일본 업체 'ICOM' 상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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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생산' 라벨도…ICOM측 "우리 제품 아냐"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18일(현지시간) 레바논 곳곳에서 폭발한 무전기(워키토키)에는 일본 무선통신기 회사 'ICOM'의 라벨이 붙어 있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는 이날 폭발한 무전기의 사진을 통해 'ICOM'과 'made in Japan'(일본에서 생산)이라는 라벨이 부착된 모습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폭발한 무전기의 모델명은 IC-V82로 보이며, 이 기종은 2014년에 단계적으로 생산이 중단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로이터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