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멤버 왕따 가해' 의혹을 받는 그룹 에이프릴 출신 이나은과 함께 여행 간 영상을 올렸다가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절친 빠니보틀(본명 박재한)이 곽튜브와 함께한 여행기 영상을 올렸는데, 빠니보틀이 곽튜브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내비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빠니보틀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두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울릉도 200% 즐기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곽튜브를 비롯한 두 치어리더와 함께 울릉군청의 지원을 받아 제작한 영상으로, 총 3편의 시리즈 가운데 마지막 편이었습니다.
빠니보틀은 해당 영상에 트레이드마크인 세 줄 요약을 남기며 본인의 다리 상처를 두고 "한 명만 다쳐서 다행"이라면서 "마음은 아무도 안 다쳐서 다행이다"라는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남겼습니다.
앞서 빠니보틀은 한 누리꾼이 곽튜브 논란을 언급하며 저격하자 해당 메시지를 공개하고 "얼굴, 실명 까고(본명을 밝히고) 덤빌 자신도 없고", "인생 망한 XX" 등 격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은 빠니보틀의 해당 욕설이 통쾌하다는 반응도 있는 반면, 아이들에게도 친근한 유튜버이자 방송인인 빠니보틀의 감정적인 대응이 아쉽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편 유튜버 곽튜브는 배우 이나은을 두둔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논란이 되자 재차 사과했습니다.
18일 곽튜브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2차 사과문을 게시하며 "지난 16일 이탈리아 영상의 업로드 및 비공개로 인해 많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해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 선
화면출처 유튜브 '곽튜브'·'빠니보틀',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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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절친 빠니보틀(본명 박재한)이 곽튜브와 함께한 여행기 영상을 올렸는데, 빠니보틀이 곽튜브를 지지하는 메시지를 간접적으로 내비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옵니다.
빠니보틀은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두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울릉도 200% 즐기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