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긴급회의…레바논 '호출기 폭발' 논의
레바논 무장정파 헤즈볼라를 겨냥한 통신기기 동시 폭발 사건과 관련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20일 긴급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아랍권 국가를 대표하는 안보리 회원국인 알제리의 요청으로 소집됐습니다.
앞서 레바논 전역에서는 헤즈볼라의 주 통신 수단인 호출기 수천 개가 동시에 폭발해 12명이 사망하고 2,800명이 다쳤으며, 추가 폭발로 100명 이상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헤즈볼라와 레바논 정부 등은 이스라엘을 폭발의 배후로 지목하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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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레바논 전역에서는 헤즈볼라의 주 통신 수단인 호출기 수천 개가 동시에 폭발해 12명이 사망하고 2,800명이 다쳤으며, 추가 폭발로 100명 이상이 부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헤즈볼라와 레바논 정부 등은 이스라엘을 폭발의 배후로 지목하고 있지만 이스라엘은 확인도 부인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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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레바논 #삐삐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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