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0 (금)

경기북부서 18일부터 북한 쓰레기 풍선 8건 신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의정부=연합뉴스) 최재훈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8일 오전 5시부터 19일 오전 5시까지 관내에서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관련 신고가 8건 접수됐다고 19일 밝혔다.

연합뉴스

쓰레기 풍선 살포하는 북한
[연합뉴스 자료사진]


경찰은 8건 모두 군에 인계했으며 현재까지 별다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북부지역에서는 북한이 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기 시작한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총 1천 752건의 관련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1천 142건을 군에 인계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8일 오후 북한이 대남쓰레기 풍선을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 5월 28일을 시작으로 이날까지 21회에 걸쳐 오물과 쓰레기 등을 담은 비닐을 매단 풍선을 날리고 있다.

jhch79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