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윤대통령, 체코 방문…원전·첨단산업 협력 강화 外

[AM-PM] 윤대통령, 체코 방문…원전·첨단산업 협력 강화 外

오늘(19일) 하루 주요 일정을 알아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보시죠.

▶ 윤 대통령, 체코 방문…원전·첨단산업 협력 강화

윤 대통령은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과의 회담과 공동 기자회견 등 일정을 소화합니다.

체코 정부가 지난 7월 24조원 규모 원전 사업의 우선협상자로 한국수력원자력을 선정한 가운데, 윤 대통령은 수주 확정을 위한 세일즈 외교를 펼칠 예정입니다.

이번 방문엔 4대 그룹 총수들도 경제사절단으로 함께하며, 김건희 여사도 동행합니다.

▶ 14:00 특검법 등 쟁점 법안 본회의 상정…여야 충돌 전망 (국회)

국회에선 본회의가 열릴 예정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해병대원 특검법, 지역화폐법 등 3개 쟁점 법안을 처리한다는 계획입니다.

합의가 안 된 일정이라며 반발하고 있는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하는 한편 필리버스터로 대응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 11:00 심우정호 검찰 본격 출범…'정치권 수사' 시험대 (대검찰청)

윤석열 정부 두 번째 검찰총장인 심우정 신임 검찰총장이 취임식을 갖습니다.

앞서 심 총장은 임기 첫날인 지난 16일 첫 출근해 참모들에게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검찰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한 바 있습니다.

임기가 본격 시작되면서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사건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특혜 채용 의혹 등 민감한 사건들을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이 쏠립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소재형 기자 (sojay@yna.co.kr)

#민원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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