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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이런 추석 처음이에요"...더위에 지친 '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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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추석은 '여름 하'를 써서 하석이라고 불러야 한다는 말까지 나왔는데요.

폭염 경보가 내려진 도심 곳곳에선 야외 행사가 그대로 진행됐는데, 즐기러 나온 시민들은 더위에 지친 모습이었습니다.

박소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추석 연휴 마지막 날, 남산한옥마을.

아이들과 함께 전통놀이를 즐기러 나왔지만, 손마다 부채나 양산이 들려 있습니다.

[김경희 / 경기 김포시 : 한옥이나 한국 문화를 좀 보여주고 싶어서 이 더위에 옷(한복)을 입혀서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