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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추석 전후 '스미싱 범죄' 급증…검거율 저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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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전후 문자메시지로 인터넷주소를 전송해 금융 사기 등을 벌이는 스미싱 범죄가 매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은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최근 5년간 추석 명절 기간을 전후해 스미싱 범죄가 급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0년부터 가파르게 증가해 온 스미싱 범죄는 2023년 잠시 주춤한 뒤 지난해엔 165건 발생했으며 검거율은 10.5% 에 그치고 있습니다.

[유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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