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상고심 간다…일부 피고인 상고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사건이 대법원 심리를 받게 됐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이 사건으로 기소돼 지난 12일 2심 판단을 받은 피고인 9명 중 2명이 선고 이튿날 항소심 재판부인 서울고법에 상고장을 냈습니다.
이 중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A씨는 2심에서 주가조작 공범으로 판단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5천만원을, 같은 날 상고한 B씨는 증권사에서 일하며 고객 계좌를 이용해 시세조종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사건 주범 격인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전주' 손모 씨 등 나머지 피고인은 상고장을 아직 내지 않은 상태로 상고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입니다.
홍석준 기자 (joone@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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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A씨는 2심에서 주가조작 공범으로 판단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5천만원을, 같은 날 상고한 B씨는 증권사에서 일하며 고객 계좌를 이용해 시세조종에 가담한 혐의로 기소돼 2심에서도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사건 주범 격인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과 '전주' 손모 씨 등 나머지 피고인은 상고장을 아직 내지 않은 상태로 상고 기간은 오는 19일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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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상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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