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22 (일)

연휴 마지막 날도 풍성하게…민속촌에서 전통 체험해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휴 마지막 날도 풍성하게…민속촌에서 전통 체험해요!

[앵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주요 관광지와 명소에는 연휴를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한국민속촌에 뉴스캐스터가 나가 있는데요.

현장 연결해 보겠습니다.

김기은 캐스터.

[캐스터]

네, 모두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국민속촌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도 날이 무덥지만, 이곳은 막바지 연휴를 즐기기 위한 나들이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우리 전통을 고스란히 재현한 민속촌에는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세시행사가 가득한데요.

추석이면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음식, 송편을 직접 빚어볼 수도 있고요.

한복을 입고 전통 차례상을 차려보며 명절 느낌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재치 있는 입담과 신명 나는 풍악이 어우러진 전통 마당극도 큰 인기인데요.

친근한 전래동화를 각색해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즐기는 모습입니다.

이 밖에도 성주신에게 집안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성주고사 공연, 잘 여문 벼를 골라 조상에게 밥을 지어 올리는 올벼심리 체험도 마련돼 있습니다.

신비롭고 오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귀신놀이 축제는 무더위를 날리기에 제격인데요.

특수 분장을 한 귀신들을 피해 도망치면서 긴장감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의 놀거리가 가득한 이곳에서 연휴 마지막 날 추억을 쌓아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한국민속촌에서 연합뉴스TV 김기은입니다.

[영상취재기자 문원철]

(김기은캐스터)

#추석 #나들이 #민속촌 #전통행사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