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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폭발한 무선호출기는 타이완산...배터리 옆에 폭발물 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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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에서 헤즈볼라가 사용하는 무선호출기 수백 대가 동시에 폭발한 건 이스라엘이 사전에 설치한 폭발물 때문으로 전해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미국과 서방국가 당국자를 인용해 이스라엘이 폭발 사건의 배후이며, 미국 등에도 관련 정보를 전달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폭발한 무선호출기는 타이완 골드아폴로사에서 납품받은 것으로, 이스라엘은 각각의 배터리 옆에 수십 그램의 폭발물과 원격으로 터뜨릴 수 있는 스위치를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